싱싱한 T470p 입니다.
i5-7300HQ, RAM 8G, 내장그래픽, 6셀 18650배터리 사양입니다.
지문인식은 기본 사양이고, 웹캠이랑 스마트카드는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스마트카드는 나중에 공인인증서 담거나, 윈도우 로그온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원래 이렇게 지문이 잘 남고, LED가 푹 들어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터치패드랑 키보드 빨콩, 그 및에 3버튼.
문서작성 할떄 굉장히 편합니다.
특히 빨콩.
웹서핑 할떄도 굉장히 편합니다.
빨간거 위에 오른손 검지,
3버튼 스위치 맨 왼쪽(클릭)에 왼손 엄지,
3버튼 스위치 가운데(스크롤)에 오른손 엄지
이렇게 손가락을 올리고 있으면
웹서핑이 굉장히 편합니다.
클릭, 스크롤, 마우스 조작이 여기서 손가락 하나도 안떼고 가능합니다.
뒤로가기는 3버튼 스위치의 오른쪽 버튼 누르면서 빨콩을 왼쪽으로 밀면 됩니다
(opera 브라우저 기준. 다른 브라우저는 안되더군요....)
쓸데없이 최신사양....
제가 개인적으로 최신사양을 별로 안 좋아한다...기 보다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배터리 타임 떄문에 6세대 이상 되는걸 샀는데 어쩌다 보니 최신사양이 딸려왔을 뿐...
현재 저 스티커도 떼다가 바닥에 붙혀놓아서 팜레스트를 깨끗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전원버튼. 참고로 전원 켜면 초록불 들어옵니다.
왜 도킹스테이션 버튼에는 안들어오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윽...손기름.....
이래서 백라이트 키보드를 싫어하는데.....ㅠㅠ
분해를 시작합니다..
안전한 분해를 위해
장비를 정지합니다. 어 안 되잖아
장비를 정지하고,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사진의 고무캡을 띠어 내야 합니다.
제 노트북에는 유심 트레이가 없어 트레이를 분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저걸 어떻게 빼나 엄청 당황했습니다....ㅋㅋ
어차피 열어서 안에서 누르기 전까지는 분해도 안되긴 합니다....
분해.
풀러도 나사는 빠지지 않습니다.
스냅링이 잡고 있어서 나사는 빠지지 않습니다.
적당히 돌리고, 톡톡톡 하고 헛돌면 그만 돌리면 됩니다.
한쪽 끝에서 분해를 시작합니다.
이런 제품 분해할때는 카드 돌리기가 제일 편합니다.
손톱으로 적당히 틈새를 만들고, 그 틈새에다 카드를 한장(또는 두장) 끼운 다음 모서리 따라서 한바퀴 돌립니다.
갤럭시 S5분해할때 카드 돌려막기(카드를 여러장 사용해서
벌리고 집어넣고 벌리고 집어넣고....) 했던것에 비하면 엄청 쉬운 편입니다.
아래쪽을 따라서 4분의 3바퀴 돌린 후에, 적당히 톡톡톡톡 하면
(배터리 장착부에서 살짝 걸립니다.) 분리됩니다.
배터리 장착부(뒷쪽)는 카드를 돌려 벌리지 않습니다.(안쪽에 플라스틱 다 뿌러집니다...)
씽크패드라 그런지 뒷판 따기가 매우 쉽습니다.
원래 쓰던 R510은 키보드까지 다 분해를 해야했다는....
으....-_-#
마그네슘 제질로 보입니다.
한쪽면은 코팅(도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이거라도 갉아먹야야..ㅋㅋㅋ
메인보드.
팬+먼지.
땡글래미 환공포증 유발증....으으
보드에 손을 대기 전에 정전기로 인한 고장을 막기위해 저런 곳에다 한번쯤 손을 대줍니다.
lte카드 장착부.
여기서 잠깐!!
처음에 분해할때는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수축튜브도 없이 전도성인 안테나 커넥터를 메인보드 위에다 올리고 방치.....
메인보드가 타거나 전기적 충격을 먹을(먹었을)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귀찮으니 그냥 수축튜브만 씌우고 냅두기는 하는데,
약간 많이 찜찜하네요.
QC가.....ㅠㅠ
일단 계속 분해해 봅니다.
WIFI카드입니다.
카드는 A+E키 호환타입, 보드쪽은 A키 입니다.
WiFi카드 장착부
WiFi카드가 LTE카드 자리에는 안 들어갑니다.
M.2슬롯이긴 한데, 노치의 위치가 약간 다릅니다.
LTE카드 장착자리는 B key 타입입니다.
M.2슬롯에도 타입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5인치 드라이브 연결부입니다.
SAS인터페이스로, SATA방식의 HDD또는 SSD, 또는 전용 어댑터(M.2 to SAS) 사용시
nvme(PCI-E)방식의 SSD연결이 가능합니다.
전용 어댑터입니다.
저 안에 인텔 nvme SSD(TLC...ㅠㅠ)가 들어있습니다.
컨트롤러가 스미(SMI)군요....ㅎㅎ
슬롯 모양 확인하시라고 찍어둡니다.
노치 타입은 M key.
전용 어댑터(M.2 to SAS)
전용 어댑터(M.2 to SAS)
전용 어댑터(M.2 to SAS)
전용 어댑터(M.2 to SAS)
아마 이거랑 비슷한 것인듯 합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2-5-inch-PCIe-NVMe-to-M-2-NGFF-PCIe-x4-SSD-replace-U-2-SFF/32812841808.html
2.5인치 드라이브 캐디.
고무 재질 같습니다.
허접한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흐느적 흐느적.... 하드를 잘 잡아줄수 있을지.....
nvme SSD를 다른 자리에 장착해 보려고 시도.
위 사진은 lte카드(B key) 자리. 안 들어갑니다.
WiFi카드 자리...안들어 갑니다.
즉, nvme SSD나 HDD 동시사용은 안되고,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뒷면 접점...용도가 뭔지 궁금했었는데
접지....였네요......
USIM카드 더미 커버.
트레이가 없어 그냥은 유심카드 장착이 안됩니다.
메인보드에 슬롯이 있기는 합니다...만은.....
micro sim card 생으로는 안 들어가고
(아마 들어가도 못 뺄겁니다)
그냥SIM카드도 안 들어갑니다.
나중에 lte카드 넣을때 애 좀 먹을듯.....
그럼 이제
풀른 김에 써멀그리스를 교체하러 갑니다.
사용중 온도가 좀 높게 나와서요...
원래 발려있던 써멀.
휴지로 없애줍니다.
i5-7300HQ CPU.
쿼드코어.....좋은 놈입니다....
거울.....같네요....ㅎㅎ
NT-H1....너무 많이 바른것 같기는 한데,
요즘 사용을 안해서 아끼면 진짜 똥될까봐 많이 발랐습니다.
조금 짰는데 울컥 나온것도 있구요.
남는 써멀은 쿨러 장착하면 다 옆으로 빠지니까 많이 발라도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쿨러쪽 구리판 처리가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_-#
이게 얼마짜린데....-_-
이돈이면 1060이 들어간 노트북도 사는데 i5에다 내장그래픽 넣어 두었으면서 너무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Delta!!!
히트씽크. 구리 누리끼리한 색깔에다 검은색 페인트 도색한걸로 보입니다.
이런...조립 사진을 남겨두지 않았네요.
덮을때는 더 쉽습니다.
남는 나사 없는지 확인하시고(하나라도 있으면 안됩니다....나사들은 다 판때기에 붙어있음)
뒷판떄기 덮고
적당한 토크로 나사 조이시면 됩니다.
저는 RAM업그레이드를 위한 슬롯 확인차 분해하였고, 남는 RAM슬롯이 사용 가능한 상태로 있는걸 확인하였으나 요즘 램값이 너무 비싼 관계로 패스합니다.
그럼 왜연거지
감사합니다.
'자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산 P802N 3D 프린터 조립기! <스압> (0) | 2017.01.01 |
---|---|
삼성 프린터 카운터 리셋방법! (0) | 2015.07.14 |